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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야 한다기에 (Puppy Love/Donny Osmond)

자기나무 2007. 12. 20. 18:02

 

비워야 한다기에

Puppy Love / Donny Osmond 

 

 

 

 

비워야 한다기에
가슴에 가득 채워진 당신
이름 비우고 나니
그리움이 가득 차더이다

버려야 한다기에
추억도 사랑도 그리움 마저도
떠나는 가을 바람에 걸어 두었더니
빈술병과 담배꽁초만이
방안에 가득 차더이다

잊겠다고 잊어 버리겠다고
굳게 다짐하고 뒤돌아서서
흘린 눈물 가슴에 차곡 차곡
담았더니
썩고 피고름 성글한 미련이
눈물먹고 자라더이다

사랑할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내 생명의 주인
당신은 오늘도 바람으로
잠시머물다
싸늘한 서리같은
한숨만 남기고 떠나시는구려

 

모셔온 글입니다.

 

 

 PUPPY LOVE / Donny Osmond

        And they called it puppy love
        그들은 풋사랑이라고 했지.

        Oh, I guess they'll never know

        그들은 절대 몰라
        How a young heart really feels

        젊은 심장이 정말 어떻게 느끼는지를 
        And why I love her so

        그리고 내가 그녀를 왜 그처럼 사랑하는 지를

        And they called it puppy love

        그들은 풋사랑이라고 했지
        Just because we're in our teens

        단지 우리가 십대라는 이유로
        Tell them all it isn't fair

        그들에게 이건 불공평하다고 말해줘
        To take away my only dream

        내 유일한 꿈을 빼앗아 가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I cry each night my tears for you

        나는 매일밤 너를 위해 눈물을 흘려
        My tears are all in vain

        나의 눈물은 헛되기만 하지
        I'll hope and I'll pray that maybe someday
        You'll be back in my arms once again
        하지만 언젠가 네가 다시 한번 내 품안으로 돌아오기를

        나는 소망하고 기도할 거야


        Someone, help me, help me, help me please

        누군가 제발 나를 도와줘요
        Is the answer up above

        저 위에 대답이 과연 있을까요
        How can I, how can I tell them
        This is not a puppy love

        이건 절대 풋사랑이 아니라고 그들에게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