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울며 헤진 부산항
자기나무
2009. 1. 20. 12:39
울며 헤진 부산항
울며 헤여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드라
이별만은 어렵드라
더구나 정들인 사람끼리
음~~ 음~~
달빛아래 허허바다 파도만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 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음~~ 음~~
남인수
남강수
손인호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