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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년부인이 무려 15명의 아이를 낳았다.
15명의 아이를 받아 낸
산부인과 의사가 산모의 남편을 불러 상담을 했다.
"이제 피임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십니까?"
그러자 남편이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의사 선생님, 그럴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 아이를 보내 주시는 건 하느님의 뜻입니다."
의사가 말했다.
"그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비도 하느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젖는 게 싫어 우산을 쓰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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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터는 꼭 비옷을 입도록 하세요."
출처 : 천년그리움이 흐르는 강
글쓴이 : 즐거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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