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사화 상사화/ 홍해리 내가 마음을 비워 네게로 가듯 너도 몸 버리고 마음만으로 내게로 오라 너는 내 자리를 비우고 나는 네 자리를 채우자 오며가며 만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가는 길이 하나이기 때문 마음의 끝이 지고 산그늘 강물에 잠기우듯 그리움은 넘쳐 넘쳐 길을 끊나니 저문저문 저무는 강가에.. 꽃과 나무 2010.09.07
[스크랩] 가을에 피는 아네모네:Japanese Anemone(Anemone hupehensis) Japane Anemone 본명은 Anemone hupehensis로 중국에서 온것 꽃은 크기가 40–60 mm (1.6–2.4 in) 이고 , 주로 하얀색 핑크색이 있다 수술이 노란게 솜털 가득한 꽃으로 가을이 시작 되는때 핀다. 봄에 피는 아네모네는 무척 색갈도 다양하고 아름다운데 비해 색갈은 봄에 피는것에 못하나 가을에 맞게 수.. 꽃과 나무 2010.09.07
달맞이 꽃 큰 달맞이 꽃(왕 달맞이, 황금 달맞이) 달이 뜨지 않는 밤에도 달맞이 꽃은 피어난다. 이렇게 기약없는 기다림은 절절한 그리움이다. 그래서인지 달맞이 꽃에는 전설도 많다. 큰 달맞이 꽃 밤마다 먼 발치에서 고구려 장군을 흠모하던 이름 모를 여인, 추장의 아들을 사랑하다 꽃이 되어 .. 꽃과 나무 2010.08.31
가을 국화 (국화옆에서 / 서정주님) 서정주의 "국화(菊花) 옆에서"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 꽃과 나무 2008.12.07
[스크랩] 지리산의 야생화 지리산의 야생화 좀쥐오줌 좁쌀풀 주른잎 주목 중나리 쥐꼬리망초 쥐똥나무 지리밧꽃 지리터리풀 진달래 잪신나물 짤레꽃 찰병꽃 참나리 참조팝나무 창포 처녀치마 천궁 천남성 천남성열매 철쭉 청개불나무 청미레덩굴 청미레덩굴열매 쥐꽃 꽃과 나무 2008.11.28
자운영 꽃 자운영 꽃 자운영꽃을 아십니까? / 이경 배가 고팠다 해동은 넘겼으나 그 봄엔 씨감자 한 톨에도 회가 동했다 헛것을 보듯 빈 논에 어른거리던 보랏빛 구름 보리가 나기까지 대칼 부엌칼 닥치는 대로 들고 나섰다 나물죽 쑤어 헛배 채워도 해는 길어 마른 논바닥에 버짐같이 번져 나던 자오록한 희망을.. 꽃과 나무 2008.11.15
[스크랩] 예쁜꽃 모음 1. 나비의 정원 개망초꽃 2. 하얀 찔레꽃 순박한 찔레꽃 3. 제비꼬깔의 사랑 4.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5. 고요한 아파트 정원... 바람불면 떠나는 민들레 6. 해를 보며 기다리는 낮달맞이꽃 7. 비내리는 날 태화강변의 작약 8. 보랏빛 히야신스 9. 탐스러운 애기사과 열매 10. 비온 후 석류나무 아래 떨.. 꽃과 나무 2008.11.13
달맞이 꽃의 전설 달맞이 꽃의 전설 호숫가에 별을 사랑하는 님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별이 잠기는 호수를 들여다보며 별자리 전설을 얘기하는 것에 더 할 수 없는 행복을 느꼈습니다. "은하수 한가운데 백조가 날개를 폈지요 그 왼쪽의 큰별이 직녀성이고,오른쪽이 견우성이래요. 그렇게.. 꽃과 나무 200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