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With 외국곡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Eres Tu / Mocedades)

자기나무 2008. 1. 26. 22:14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Eres Tu / Mocedades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달콤한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은은하게 나를 매료시키는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늘 다정한 용기를 주는 그런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사랑고백의 목소리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가슴에 나를 담아두고 있다고
머릿속이 온통 내 생각뿐이라고
말을 안하여도 좋습니다
그냥 편안한 일상을 들려주는
그런목소리가 그립습니다






무얼했느냐 아프지는 않느냐 밥은 먹었느냐
그냥 편한 친구가 말하듯이
친구로서 툭 던지는 그런 목소리
그런 목소리가 이 저녁 그립습니다






목소리를 들려주는 사람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당신의 목소리가 그립습니다






중년이 되고보니 가슴에 담고픈게 많습니다
한나절을 그리움에 해매일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목소리 들려주는 친구
반가움으로 기쁜 목소리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동안
나를 다시 찾고 싶습니다


- 좋은글 中에서 -

 

 



 

Eres Tu / Mocedades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어느 여름날 아침처럼
당신은 나에게 미소를 주는 사람
바로 그런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
내 두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사람
당신은 강한 미풍과도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랍니다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내 마음의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과도 같은 사람
바로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 벽난로에서 타오르는 불꽃
당신은 내 빵에 쓰인 밀가루와 같은 사람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Eres tu'...

당신은 한 편의 시와 같은 사람
밤하늘에 들리는 기타소리와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맘의 지평선과 같은 사람
그것이, 그런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es tu-Mocedades (플래시)

 
 

스페인]Eres tu-Mocedades (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