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한국영화 흥행 1위작이 <이별>이다.
<패티김>의 빅히트곡을 <신상옥>감독이 영화화한 이 작품은 프랑스 파리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신성일>, <김지미>, <오수미>가 주연으로 나왔으며, “옛 연인을 잊지못하는 음악가의 사랑과 갈등”을
예술의 도시 파리를 무대로 펼쳤으며, 영화속에서 옥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김지미>의 단아한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는다.
영화 <이별>은 한국영화 최악의 불황기였던
1973년 서울/국도극장, 부산/부산극장등에서 상영되어 서울에서만 1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한국영화계에 활력소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에서 열연한 <오수미>는 이미 고인이 되었다. <패티김>의 노래 <이별>은 그녀의 대표곡중 하나이자,
국민가요라 할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화 <이별>은 노래가 히트하고 난후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 별 / 패티김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지겠지 둥근 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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