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 명상,치유음악

마음을 여는 명상음악 /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자기나무 2008. 9. 30. 15:09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마음을 여는 명상음악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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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매미소리 시원한데 어제 떠난 사람은
이 소리 못들을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해야지!



마음을 비우면 가벼워 지는것을..
욕망을 비워내면 살만한 세상인 걸


투명한 햇살 한줌 가슴에 퍼 담고
살랑이는 바람 한결 치맛자락 내어주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워 올려
오늘 하루 생명의 찬가를 부르리..


 

 

고뇌를 안주삼아 술을 마셔보지 않고서는
절망을 이불삼아 뒤척여 보지 않고서는


마지막 죽음의 낭떠러지 대면해 보지 않고서는
인생의 묵은 맛을 어찌 익히랴..


 

세상 욕망 비우고 나면
다 잃어버리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삶은 참 자유를 찾아


나무가 내게 말을 거는 소리를 듣게 되고
꽃들이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를 듣게 되고
강물이 흐느끼며 흐르는 이유도 알게 된다.


 

이제 가볍게 감사하며 살아야지.
세상 욕망 훨....훨..
다 벗어 버리고


버리고 비우면 가벼워 지는 것을..
훨...훨...자유로워 지는 것을.

-좋은 글 중에서-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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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있을 테니까요. - 원성 스님의- "마음"중에서
 
 
 
마음을 여는 명상음악
 
 
 
01. 님을 보내며 (대금, 피리합주곡).
02. 매화 (대금, 피리합주곡).
03. 백년심 (대금, 피리합주곡).
 

 
04. 산마루에 올라 (대금, 피리합주곡).
05. 돌난간에 누워 (대금, 피리합주곡).
06. 가을날의 회포 (대금, 피리합주곡).
 

 
07. 홀로 앉아서 (대금, 피리합주곡).
08. 고향에 돌아온다 (대금, 피리합주곡).
09. 그림자를 보고 (대금, 피리합주곡).
10. 꿈을 깨고서 (대금, 피리합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