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고등학교 2학년때의 일입니다.  학교 부근 독서실에서  몇달을 머물며 공부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항상 오후 6시경에 독서실에 와서는 9시경에 나가는 두 여중생이 있었습니다.    별로 잘 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맘을 끄는 여학생 한명이 있어  잠시 그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노트에서 그애 학교랑 이름을 훔쳐 보았습니다      그후 사연과 함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방송프로에 음악을 신청했습니다.    쟈니,허튼의 어느소녀에게 바친 사랑.....         그 사연과 음악이 방송을 탄 다음날 전 옥상으로 그애들에게 불려 갔습니다.    왜 쓸데없이 중학생에게 그런 짓을 하여 학교 선생님에게 야단 맞게 하는냐고요        그것이 첫만남이었습니다.    짝사랑 그 아픈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면    나도 그 여중학생도 첫사랑이자 끝사랑이었습니다. (*)         All for the Love of a Girl / Johnny Horton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오늘 나는 너무나 피곤해요. 오늘 나는 너무나 우울해요. 슬프고 마음이 아파요. 그것은 모두 당신 때문이에요.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지난 삶은 너무나 달콤했어요 그대여 삶은 하나의 노래였어요. 지금 당신은 떠나가고 나만 남았어요. 오, 나는 어디에 마음을 두어야 하나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그리고 그것은 모두 귀여운 소녀의 사랑을 위한 것이에요. 그 사랑은 당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사랑이죠.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나는 나의 생명을 이 세상의 기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모두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 그리고 그것은 모두 귀여운 소녀의 사랑을 위한 것이에요.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그 사랑은 당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사랑이죠. 나는 나의 생명을 이 세상의 기쁨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에요. 모두 한 소녀의 사랑을 위해서 ...                                                http://blog.daum.net/ywlove7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