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동 행 / 최성수

자기나무 2008. 10. 16. 16:35

 

 

 

 

 

       

       

       

       

      동 행 /최성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살아있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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