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담길을 혼자 거닐며
낙엽을 밟는 소리 혼자 들으며
어디선가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
사랑하고 있다고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그때 그 사람 돌아오지 않네
기러기 줄지어 울며가는 밤
달빛이 너무맑아 잠못 이루고
밤하늘에 그려보는 그대 눈동자
잊을 길이 없어라
낙엽을 밟으며 가을에 떠난사람
가을은 왔는데 낙엽은 지는데
그때 그 사람 돌아오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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