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혼의 부르스>는 1968년 <장일호>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윤정희>, <장동휘>, <김진규>, <조미령>, <오지명>등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으며,
당시 영화로서는 드물게 일본 올 로케로 제작된 규모가 큰 작품이었다.
조총련의 음모로 헤어진 가족들이,
남한 공작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된다는” 내용에 멜로를 가미한,
일종의 반공영화였지만,
1968년 서울/단성사, 부산/제일극장등에서 개봉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으며,
한국영화로는 드물게
1970년, 서울,부산등 대도시에서 리바이벌 상영을 하기도 하였다.
영화의 주제가 <황혼의 부르스>는 영화중에서
<이미자>의 목소리로 <윤정희>가 부른다
1.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2.황혼이 질 때면 보고싶은 그 얼굴
마음속에 아로새긴 당신 모습
잊을 길은 없는데
꿈같이 행복했던 그 시절이
그리워서 눈물지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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