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

아무도 없는 거리 / 김정호

자기나무 2008. 11. 2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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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거리 / 김정호

가로등 불빛 희미한 그 아래
홀로 서 있던 여인도 가고

아무도 없는 쓸쓸한 거리
난 누굴 찾아가나




  잊으리라 마음을 다져도 외로워지면 떠오르는 불러봐도 또 불러봐도 다시 만날 기약없는데 어쩌자고 나는 못잊어 어두운 밤을 헤메고 있나.


 
잊으리라 마음을 다져도
외로워지면 떠오르는
불러봐도 또 불러봐도
다시 만날 기약없는데
어쩌자고 나는 못잊어
어두운 밤을 헤메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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