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화 <돌아가는 삼각지>는 1970년 <박종호>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 당대를 풍미한 톱가수 <배호>의 대표작이기도 한데, 지금도 그의 팬 사이트가 있을 정도로, <배호>노래의 마니아들이 많다.
얼마전 KBS-TV <가요무대>시간에 그를 회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는 <제임스 딘>이나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사후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사람이다. <문희>, <김희라>, <장동휘>가 주연으로 나와 “전과자와 순진한 여인의 애달픈 사랑”을 보여준다.
지금은 고인이 된 연극배우 <추송웅>이 조연으로 나와 영화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고 하는데, 이 영화는 1970년 개봉되었으나 흥행은 노래만큼 되지 않았고, 당시, 이 영화를 감상한 어느 올드 팬은 “<배호>의 목소리와 <문희>의 눈물연기”만 기억이 난다고 하셨는데, 작품성 역시, 평가받지 못했다.
|
'추억속의 영화음악(韓)'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은 가슴마다 (영화주제가) / 이미자 (0) | 2007.09.11 |
---|---|
황혼의 부루스 (영화주제가) / 이미자 (0) | 2007.09.11 |
당 신 (영화주제가) / 배 호 (0) | 2007.09.11 |
뜨거운 안녕 (영화주제곡) /쟈니리 (0) | 2007.09.11 |
안개낀 장충단 공원 (영화 주제가) / 배호 (0) | 2007.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