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영화음악(韓)

홍콩의 왼손잡이(영화주제곡)/이미자

자기나무 2007. 9. 16. 12:36

 

영화 <홍콩의 왼손잡이>는 1965년에 제작된 흑백영화로,

<아세아>극장에서 개봉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돌아온 왼손잡이>,

 <동경의 왼손잡이>, <떠나가는 왼손잡이>, <마지막 왼손잡이>등
이른바 <왼손잡이>시리즈가 한때 붐을 이루었다.


<임원직>감독이 작품으로 <박노식>, <태현실>, <이예춘>,

 <김희갑>, <추석양>등의 배우들이 등장하였다


“마도로스였던 남자가 아내의 배신에 충격을 받는다.
그후 그는 홍콩의 암흑가를 주름잡는 조폭이 되지만,

 한 여성을 만나 사랑을 하면서
다시 새 사람이 된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이예춘>이 적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주었다

 

 

홍콩의 왼손잡이 / 이미자

 

1.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 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2.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않았을 것을
  아무리 뉘우쳐도 잊으려 해도
  지울 수 없는 얼굴 잊지 못할 그 얼굴
  밤마다 불러보는 왼손잡이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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