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영화음악(韓) 133

사랑아 별과 같이(영화주제가)/김수연

https://youtu.be/TD5ibsoSqUU 사랑아 별과 같이 사랑아 별과 같이(1963년도 작) 출연진 송노인(이예춘): 자수 성가하여 대성상회라는 점포를 가진 주인. 대성(최무룡): 송노인의 아들. 농장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으나 아버지의 뒤를 이으라는 강요로 방황한다. 숙진(전영선): 대성의 딸. 인경(엄앵란): 숙진의 담임선생 윤옥(이경희); 대성의 처. 병으로 요양 하다가 죽는다. 최씨(황정순): 송노인의 후처 윤희(전양자): 최씨가 데리고 온 딸 감독: 이규웅 . Story 자수성가하여 대성상회라는 점포를 가진 송노인은 아들이 자신의 뒤를 잇기를 강요한다. 아들 대성은 농장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차마 아버지의 바람을 거역하지 못하고 억지로 가게 일을 하고 있다. 대성의 처는 폐결핵..

황포돛대(영화주제가)/이미자

https://youtu.be/fM504RlzFBg 황포돛대 감독 : 강찬우 주연 : 이경희, 김진규, 태현실 제작 : 1966년 영화 는 1960년대 , 등 신파영화를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감독이 1966년에 발표한 같은 계열의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 가 기막힌 운명의 여인으로 나와 눈물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그녀의 딸로 이 나온다. , , 등의 배우들이 주요배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여인 2대에 걸친 사랑의 비극을 그린 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영화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 영화의 음악은 가 맡았으며, 동명의 주제가는 가 불렀고, 당시 크게 히트했다 .................................................................

보고싶은 얼굴(영화주제곡)/현 미

https://youtu.be/MV6t1bYq67U 보고싶은 얼굴 영화 은 1964년 감독의 작품으로, 당시 최고의 청춘콤비로 인기를 모은 과 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이다. 의 오리지날 시나리오를 영화화하였지만, 이 작품은 작품성보다는 특급 인기스타 과 의 인기에 영합하여 만든, 어쩌면 과 그들의 팬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두 명의 주인공에게 초점이 맞춰진 영화다. , 등의 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왔고, 음악은 60년대를 풍미한 작곡가 가 맡았으며, 주제가는 가 부른다. 이 노래는 70년대 말, 가 리바이벌하여 인기를 얻기도 하였다. 보고싶은 얼굴 / 현미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마다 물결이 거리마다 발길이 휩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별아 내 가슴에(영화주제가) / 남진

https://youtu.be/oALkwWDkB5c 별아 내 가슴에 1968년 정진우 감독이 발표한 는 1958년 홍성기 감독이 만들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동명의 흑백영화를 칼라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 , , 이 주연으로 등장했던 이 영화는 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하였으며, “6.25전쟁으로 인한 가족의 비극”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1968년에 개봉한 이 영화 역시, 흥행에 성공하였으며, 이 불렀던 주제가 는 크게 히트하여 그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다. ♬ 별아 내 가슴에 / 남진 1.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운 눈동자로 별아 내 가슴에 안기어다오 당신을 못 잊어서 자나깨나 애타는 내 마음에 아로새긴 사랑하는 그 얼굴 아 ~ ~ 별아 내 가슴에 영원히 비춰다오 2.저 멀리 떠나가는 정다운 눈동자로 별아..

못잊겠어요(영화 "무진 흐린뒤 안개"주제가)/김수희

https://youtu.be/gq7_zIB-E5g 한국영화음악/무진 흐린뒤 안개 한국의 현대소설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김승옥의 은 1967년 김수용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주연 신성일.윤정희)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으며,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한국영화사 걸작의 반열에 올라있다. 그 20년후 감독이 칼러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 이며, 최윤석과 오혜림을 남녀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 소설이나 67년작 영화에서는 인숙(윤정희)과 기준(신성일)이 첫 대면을 하는 술자리에서 인숙은 을 부르지만, 86년작에서는 인숙이 가라오케에서 (김수희의 목소리)를 부르고 있다. 20년이라는 세월의 변화를 감독은 노래로 표현하였고, “기준을 만나러 인숙이 서울로 온다는” 등 원작에도 없는 설정을 영화에..

홍콩의 왼손잡이(영화주제곡)/이미자

https://youtu.be/GO-D4d49qUA 영화 는 1965년에 제작된 흑백영화로, 극장에서 개봉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이다. 이 영화의 대성공으로 , , , 등 이른바 시리즈가 한때 붐을 이루었다. 감독이 작품으로 , , , , 등의 배우들이 등장하였다 “마도로스였던 남자가 아내의 배신에 충격을 받는다. 그후 그는 홍콩의 암흑가를 주름잡는 조폭이 되지만, 한 여성을 만나 사랑을 하면서 다시 새 사람이 된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이 적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주었다 홍콩의 왼손잡이 / 이미자 1.차라리 만나지나 않았드라면 행복이 무엇인지 몰랐을 것을 야속히 나를 두고 떠나갈 바엔 어이해 내 마음에 그리움을 남겨서 밤마다 울게 하나 왼손잡이 사나이 2.어차피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순정을 주고받지..

이름 모를 소녀 (영화주제가) / 김정호

https://youtu.be/oGRZB2bxu4I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974), (1978)등의 작품을 발표하였고, 1980년대 그 유명한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감독이다. 영화 를 연출한 감독과는 개인적으로 절친한 사이다. 감독의 연출부 출신으로 1973년 로 데뷔를 한 후, 의 판권은 1974년 당시, 가수 에게 삼십만원을 주고 구입하였으며, 그 금액은 의 특별출연료까지 포함된 금액이라고 한다. 요즈음 톱가수들의 출연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이 영화에는 뿐만 아니라 , , , , 등의 통키타 가수들이 우정출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 영화를 찍고 몇 년이 지난후 의 타계소식을 접했을 때, 가슴이 아팠다고 하면서, 김감독..

지평선은 말이 없다 (영화주제가) / 이미자

https://youtu.be/Zt_lRC_QsqQ 영화 는 1966년 이신명 감독이 만든 일제 강점기 상해를 배경으로 한 활극영화다. 당시, 한국형 액션영화의 히어로로 인기가 높았던 가 주인공을 맡았고, , , , , , 등의 배우들이 주요인물로 등장하고 있다. “죽음을 당한 독립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하여 상해로 간, 조선 사나이가 복수를 하고, 형제와 만난다는 이야기”로 서울/국도, 부산/대영극장 등에서 개봉되어 흥행에도 호조를 보였다 자료제공/영화 도서관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얼마나 멀고먼지 가고픈 내고향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모습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드넓은 이세상에 외로운 우리남매 만나자 헤어지는 뼈저린 슬픈운명 차거운 이국땅에 쓰러져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