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 영화음악(韓) 133

가슴 아프게 (영화주제가) / 남 진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화 는 1967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가수 과 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또 , , 등의 여배우들이 조연으로 나와 영화의 재미를 더해준다. 영화의 내용은 당시, 널리 유행하던 감상적인 멜로드라마로 “일본과 한국에 거주하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루었다. 영화속에서도 은 가수로 나와 많은 노래를 들려준다. 영화는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으나, 남진의 노래는 크게 히트하였고, 70년대 한국가수가 일본에서 재취입하기도 하였다 > ♬ 가슴 아프게 / 남 진 1.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 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

열 애 (영화주제가) / 윤시내

https://youtu.be/Qek1K4XPsu8 영화 는 1970년대 부산 문화방송 음악 프로듀서이자, 심야 음악방송 의 인기 DJ였던 故 배경모의 극적인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의 대흥행으로 스타감독 대열에 합류한 김호선 감독이 1982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부산의 영화관객들을 겨냥해 100%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1982년 7월 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 에서 개봉되어 무려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는가 하면, 개봉 첫날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사인회를 열고, 배경모의 미망인을 초대하는 등 많은 부대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윤시내의 히트곡 의 작사가이자, 최백호 등 부산출신의 가수들과 친분이 두터웠던 그는 부산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음악프로 DJ였지만, 직장암에 걸려 사랑하는 아내..

조약돌(영화주제가) / 박상규

https://youtu.be/EUUvmTzY-pA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영화 은 1975년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여배우 의 스크린데뷔작이다. 1970년 TBC-TV 공채 출신인 그녀는 에서의 호연을 발판으로 삼아, 1980년대 을 뒤를 잇는 개성강한 조연배우로 맹활약하였다. (1981), (1987)로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기도 하였는데, 에서는 섬지방을 떠도는 술집작부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었다. 상대역으로는 , 등이 나왔으며, 이 영화는 명배우 선생의 유작이기도 하다. 이 영화의 주제가 은 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여자가수가 불렀으나, 가 부른 같은 노래 이 크게 히트하여, 의 대표곡이 되었다 꽃잎이 한 잎 ..

폭풍의 사나이 (영화주제가) / 최희준

https://youtu.be/prh1GJ2hRTE 한국영화음악/폭풍의 사나이 영화 는 1968년 신정푸로(1월 1일)로 개봉된 일종의 로, 재즈밴드 “식스 조카스”에서 드럼을 치는 사나이 일룡(신성일)과 그의 매니저인 미연(윤정희), 그리고 일룡의 라이벌이자, 조폭조직과 연결된 드럼머 챠리박(위키리). 이 3명의 주인공을 통하여 60년대, 밤무대의 이면과 딴따라라 불리운 대중음악인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다. 이 질투 때문에 주인공을 배신하는 인물로, 이 암흑가의 보스로, 가 스트립 걸로 나오며, 와 이 주인공의 동생들로, 그 외에도 , 등 관록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음악영화 답게 이 영화에는 위키리외에도 가 특별출연하고, 재즈풍의 많은 노래들이 흐른다. 특히 신성일이 드럼을 치면서 를 부른 장면(비록 성..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영화주제가) / 진송남

https://youtu.be/i_TVJTkqwJ8 영화 의 주인공 독고성 인정사정 볼것없다 / 진송남 1.그늘 속에 자라난 버림 받은 내 청춘 사랑도 집어쳐라 우정도 뿌리쳐라 이것이 뒷골목의 의리였더냐 두 주먹 불끈 쥐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아 ~ ~ 울부짖는 그 이름은 무자비한 사나이 2.태양 등진 내 신세 달빛마저 무정해 인정에 버림 받고 사정에 눈물짓는 이것이 뒷골목의 숙명이더냐 한 많은 내 동생아 행복하게 살아다오 아 ~ ~ 애원하는 그 이름은 어둠 속의 사나이 권 용 작사/ 백영호 작곡

그리움은 가슴마다 (영화주제가) / 이미자

https://youtu.be/FrdZ3kFRc8A 한국영화음악/그리움은 가슴마다 영화 는 1958년 감독이 만들어 크게 히트한 영화 을 컬러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1967년 11월에 개봉되어 전작을 능가하는 흥행기록을 수립하였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인공으로는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여배우 와 가 나왔으며, , , 등이 공연하였다. 음악은 이 담당하였으며, 영화속에서는 , 의 노래도 나오지만, 메인 주제가는 의 다. 이 노래도 영화와 함께 크게 히트하여 당시의 많은 팬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다.

황혼의 부루스 (영화주제가) / 이미자

https://youtu.be/wdUEkUiO_SY 영화 는 1968년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 , , , 등의 배우들이 주연으로 나왔으며, 당시 영화로서는 드물게 일본 올 로케로 제작된 규모가 큰 작품이었다. 조총련의 음모로 헤어진 가족들이, 남한 공작원들의 도움으로 다시 만나게된다는” 내용에 멜로를 가미한, 일종의 반공영화였지만, 1968년 서울/단성사, 부산/제일극장등에서 개봉되어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으며, 한국영화로는 드물게 1970년, 서울,부산등 대도시에서 리바이벌 상영을 하기도 하였다. 영화의 주제가 는 영화중에서 의 목소리로 가 부른다 1.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가슴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

당 신 (영화주제가) / 배 호

https://youtu.be/FWHFrg2o7ZI 1969년 감독이 발표한 멜러드라마로 조선일보 인기연재소설 (원작 전병순)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남편과 정부 그리고 본처의 삼각관계”를 그린, 60년대 당시 널리 유행한 전형적인 멜러드라마지만, 이 영화는 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로 인하여 멜러드라마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수작으로 평가되었다 멜러드라마로는 드물게 제15회 에서 각본상을 수상했고, 제13회 영화제에도 출품되어 호평을 받았는데, 영화 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본처와 정부로 등장한 두 여배우 과 의 연기다. 1960년대 지성파 여배우의 대명사로 불리운 두 여배우의 연기대결은 당시 장안의 화제였으며, 1969년 설날푸로로 국도극장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1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